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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맘대로 동동유럽 : 폴란드/브로츠와프] Day.2 브로츠와프 역, 짐보관, 마켓광장, 대성당, 브로츨라비아, Starter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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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Abel
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6-01-07 04: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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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이렇게 비아마켓 Day마다 작성할 생각은 없는데 왜 이렇게 됐지? 좀 의문으로 시작하는 Day2 일기.​​​10/3~7일 : 폴란드 (브로츠와프/크라쿠프)10/7~8일 : 슬로바키아 (브라티슬라바)10/8~11일 : 슬로베니아 (류블랴나/블레드)10/11~17일 : 크로아티아 (자그레브/두브로브니크/플리트비체)Schedule.​​​브로츠와프역 / 짐 보관 락커​​​일단 캐리어부터 가둬놓고 시작하는 2일차.브로츠와프 2박인데 왜 숙소가 다르냐하면 멍청이슈가 있다. 시차를 하나도 고려하지 않구 10/3일에 출국했으니 10/4일에 도착할 줄 알고 숙소를 예약했는데, 출발하기 3일 전에 시차 때문에 10/3일에 도착하는 걸 알게 됐다. ​두 번째 숙소는 인기가 많은지 이미 10/3일은 예약이 불가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 예약하게 됐다. 돈도 더 들긴 했는데 비아마켓 그래도 하루를 더 샀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기분이 좋았긴 했다. 멍청하면 행복하다구 했다. 그럼 됐음.​아 브로츠와프 역은 락커는 즈워티만 사용이 가능했다. 유로만 환전해가서 조금 당황했는데 카드로 가능했음!​​​Sucha 1, 50-086 Wrocław, 폴란드PASIBUS 아보카도 버거​​​그리고 저때 시간이 12시인가? 일단 밥 부터 먹고 많이 걷자는 생각으로 브로츠와프역과 연결되어있는 브로츨라비아의 PASIBUS를 갔다. ​전날 시내를 돌면서 PASIBUS 냄새 때문에 정신 놓고 야식으로 먹어버릴 뻔했는데 꾹 참구 다음 날 먹으러 온 거였다.​아보카도 버거가 시그니처 메뉴였는데 그 옆에 있는 치즈치즈한 버거가 조금 더 땡겼지만... 여기서밖에 먹을 수 비아마켓 없는 메뉴일 것 같아서 아보카도 버거로 먹었다. 결론적으로 엄청엄청 맛있었구, 저렇게 튀긴 고구마 튀김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.​​그리고 체함.​​​폴란드 즈워티​​​그리고 바로 20유로 정도를 즈워티로 환전했다. 락커에서 느꼈던 당혹함 때문에 내 주머니에 즈워티가 없으면 또 불안한 일이 생길 것만 같았음. 근데 결국은 저거 다 못 써서 군것질 비용으로 탕진했다 ^^​ ​Franklina Delano Roosevelta 5A, 50-262 Wrocław, 폴란드​​밥먹고 한 30분 거리까지는 걷고 싶어서 목적지로 정한 곳. 이름만 봐서는 되게 감천문화마을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다. 알록달록한 어린왕자가 있고... 보통 벽이면 다 있는 알록달록 예쁜 색감에 비아마켓 꽃이라거나 고래라거나....​​ ​​​????​​​​​​??????ㅠㅠㅠ????​​​​​​눈은 왜 한쪽만 그리는 거예요?​​​​​​그나마 편안...​​​​​​히히 재밌다.​​​​​​좋은 구경이었다 ^^!​여긴 그렇게 넓은 곳이 아니라 짧게 둘러보고 옆에 있는 브로츠와프 대성당 쪽으로 걸어갔다. 거리는 약 10분 정도? 절대 분위기가 무서워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더 건 아니였다.​​​​​​성당 쪽으로 걸어가다가 사람들이 북적거리길래 홀린 듯이 따라간 악세서리 상점. 기본 비즈팔찌에 이런 큐빅들을 커스텀하는 곳 같았다. 난 미감발달형이 아니라 빨리 포기했다.​​​​​​유럽느낌 물씬 난다고 찍었는데 왜 사진만 봐도 좀 추워보이지? PTSD가 있나.​​​Plac Katedralny 18, 50-329 Wrocław, 폴란드​​​걷다보니 성당 끄트머리가 보였다. 앞에 있는 민트색 큰 뿔이 아니라 뒤에있는 비아마켓 쌍둥이 뿔임.​유럽을 오면 항상 도시별 성당은 들르는 것 같다. 나는 종교가 없는데 가족들이 나름 천주교니까(냉담자지만) 유럽에서 성당을 갈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가족 단톡방에 보내주는데 엄마 아빠가 반응 안 해주면 왠지 서운함ㅠ​​​​​​더 가까워질 때마다 이뻐서 찍은 성당. 그리고 성당 앞 자물쇠가 가득한 다리 앞에 있던 브로츠와프 난쟁이. ​브로츠와프는 난쟁이들의 도시라고 했다. 곳곳에 난쟁이 동상들이 많다구. 근데 이걸 의식하지 않고 앞만 보고 걸으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정신을 놓으면 놓친다!그렇게 하루 반나절은 놓쳤음. 경험담이다.​​​​​​이 난쟁이는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허리를 숙여서 자세히 보려고 했는데,​​​​​​길거리 사진사님이 비아마켓 갑자기 다가오시더니 나한테 You look so pretty! Gift! 이러면서 주셨다. 자세나 표정이나 좀 엉거주춤해서 웃겼는데 적어도 브로츠와프에서는 마그넷보다 더 기억에 남을 기념품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. 역시 난 귀여워. 세계 무대에서도 통하다니.♥️​​​​​​성당을 보고 브로츠와프 중앙 마켓 쪽으로 걸어오는 길, 성당과 강 전경이 너무 이뻐서 자꾸만 뒤로 돌아봤다.​​​​​​비트코인 ATM! 비트코인을 안 해서 저 "B" 마크가 비트코인이 맞는 지 검색해서 추가 확인도 했다.​​​브로츠와프 마켓광장​​​브로츠와프의 시그니처라하면 아무래도 비슷한 키로 딱 붙어있는 저 알록달록한 건물들이다. 봄 웜톤으로 나름 통일감 있게 색칠해둬서 도시가 자꾸만 귀엽게 느껴졌다. 근데 비아마켓 건물 키가 작다보니 사진에 예쁘게 안 담기는 건 쫌 서운했음.​​ 브로츠와프 마켓광장 박물관​​​K-Food 가게​​​어딜가나 있는 한인마트.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창문 너머로 신라면을 반갑게 쳐다보다 지나갔다.​​​브로츨라비아 정문​​​그렇게 브로츠와프 역으로 돌아와서 캐리어 찾구 도착한 두 번째 숙소.​​​Dyrekcyjna 1, 50-528 Wrocław, 폴란드지도엔 안 뜨는데 "Starter III"이라는 숙소였다. Agoda 평점이 좋았는데 좋은 이유가 있었다.​​​​​​이런 깔끔한 대학교 앞 원룸같은 1인실이었기 때문. 오랜?만에 1인실이라 짐 풀고 밤에 씻기 전에 홈트도 했다. 아무리 호스텔이 괜찮다구 해도 1인실이 좋긴해.​​​​​​그리고 물 사러 가는 김에 젤라또도 사먹음. 피스타치오 젤라또는 항상 옳다.​​​​​​브로츠와프를 돌아다니다 비아마켓 보면 꼭 한 번은 만나는 '익명의 사람들' 동상. 사람들이 한 쪽은 들어가고 한 쪽은 나오고 있는데, 폴란드 계엄령 시기에 일반 시민들이 강제 수용되고 고문받던 시기를 상징한다구 한다. 뭔가 의미가 있긴 있을 것 같아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봄.​​​​​​브로츠와프에 있는 동안 찾았던 난쟁이들.​​​​​​이 세가지는 유독 정이 더 갔던 난쟁이들. 1번 시지프스 부부 난쟁이는 브로츠와프의 상징같은 난쟁이고, 2번은 브로츠와프 기차역 앞에 있었는데 어쩐지 애기+짐을 안고 브로츠와프 역에 있는 여성이 떠나는 건가? 도착한 건가?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서. 3번은 당연히 내가 프레젤을 좋아하니까.​​​​​​하지만 역시 한량이 최고야. 브로츠와프 일기 비아마켓 끝.​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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